기성용 5년전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광용 KBS 아나운서는 지난 6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2008년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풋풋한 소년 같았던 친구가 오늘부터는 한 가정을 책임지는 어른이 되는군요. 기성용 선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5년전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은 19세의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나이로 풋풋한 인상을 주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1일 오후 7시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배우 한혜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기성용은 2일 소속팀 훈련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