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SBS '현장21'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예병사들의 군복무 실태'를 집중 취재한다.

공연이 없을 때 연예 병사들의 평소 병영생활을 통해 연예병사들의 군기문란이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분석하고 국방홍보단의 또다른 모습을 방송한다.

화려한 외출, 불편한 진실

군부대 공연이 끝난 뒤 연예병사들이 아무런 제약없이 유흥업소를 활보하고 다니는 현실. 지난주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편이 방송된 뒤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쳤다. 연예병사 전원에 대한 감사는 물론, 연예병사 제도 존폐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은 그들의 ‘하룻밤 실수’ 였을까? 공연이 없을 때 연예 병사들의 평소 병영생활의 모습은 어떨까? 연예병사들의 군기 문란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걸까? 국방부와 국방홍보단은 이들을 대한민국 일반 병사와 똑같이 관리할까? 또 감시 사각지대에 놓인 국방홍보원의 또 다른 모습은 무엇일까?

▲ 사진 : SBS
2일 '현장21' 에서는 연예병사들의 평소 병영생활상을 통해 그들이 화려한 외출을 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를 파헤쳐 보고, 국방부, 국방홍보원과 연예병사들의 불편한 동거에 대해 집중 해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