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웨딩드레스 가격이 1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8살 연하의 축구스타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한혜진 웨딩드레스는 고소영과 송윤아가 입었던 것과 같은 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었다.

한혜진 웨딩드레스는 남미 출신 디자이너 오스카 드라 렌타의 ‘BRIDAL 2013’ 라인이다. 이 브랜드의 드레스는 보통 1000~20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기성용이 입은 턱시도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000만원대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블랙 턱시도 차림에 깔끔한 화이트 셔츠, 보타이를 매치했다. 여기에 광택이 감도는 블랙 구두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 사진 : 금강제화
클래식한 스트랩 구두를 매치가 아닌 앞 코가 살짝 뾰족한 디자인에 발등 부분 벨티드 장식이 돋보이는 견고한 가죽 구두를 선택했다. 무난함에서 벗어나 개성을 살리며 세련된 무드를 더한 것. 해당 구두는 금강제화 제품으로 가격은 약 70만원.

한편 한혜진 웨딩드레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웨딩드레스 너무 잘어울린다”, “한혜진 웨딩드레스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한혜진 웨딩드레스 가격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