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화신’에서 김희선과 방송인 박지윤이 임신했을 때가 살면서 가장 행복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임신했을 당시 몸무게가 30kg이나 불었지만 그때가 너무너무 행복했다. 몸매 관리 할 필요 없이 마음껏 먹어도 됐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이에 공감한 김희선은 “그 이유 때문에 둘째를 가질 수도 있다.”고 맞장구를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는 최강 유부녀 세 명이 뭉친다. 아찔한 돌 직구의 여신 김희선, 화제의 새 신부 장윤정과 예능계의 야망녀 박지윤 등 3人의 유부녀는 ‘화신’에서 농도 짙은 ‘유부녀 토크’의 진수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신부 장윤정은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아줌마 토크에 귀를 쫑긋 세우며 “새로운 정보가 넘쳐난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 사진 : SBS
누구 하나 밀리지 않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뜨겁게 분위기를 달군 3인 3색 유부녀 토크는 2일 밤 11시 20분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