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텔레비전 아사히 드림 페스티벌 2017"이 지난 10월 26일(목)·28일(토)·29일(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올해 7월부터 새 체제로 개편한 E-girls가 등장하여 총7곡의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신체제 첫 싱글이었던 "Love☆ Queen"으로 시작된 E-girls의 무대는 "Tomorrow will be a good day"로 이어지면서 화려하게 아레나 전체를 E-girls의 색으로 물들여 나갔다.

특히 12월 6일 발매 예정인 "북풍과 태양"에 커플링으로 수록되는 감상적인 발라드 곡을 처음 선보여 갈채를 받는등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선사했다.

"Making Life!"에서는 멤버 전원이 수건을 휘두르며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고 그 후 "Smile For You"를 통하여 새롭게 재편된 E-girls의 강한 결의와 힘을 느끼게 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이날의 공연을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