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케야키자카 46의 사토 시오리(20), 와타나베 리카(22), 와타나베 리사(19), 모리 아카네(19), 스가이 유카(21), 하부 미즈호(20) 6명의 멤버가 24일 도쿄 하라주쿠에서 열린 "케야키자카 46 UNIFORM MUSEUM supported by XYLITOL20th"개최 기념 행사에 등장했다.

데뷔 곡 "사일런트 머조 리티."부터 25일에 발매되는 신곡 "바람이 불어도"까지 전 5곡의 의상을 한명씩 입고 무대에 오른 케야키자카 46의 멤버들은 웃는 얼굴로 사진 촬영을 응했다.

"두 세존"의 연지색 의상을 입은 모리는 "가을에 발매한 곡이라 연지색이었는데,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주름도 귀엽고 돌면 번지는 것도 아름다운 의상"이라고 이야기하자,"불협화음" 블루의 의상을 입은 스가이는 "옷깃이 없거나 허리가 꼭 죄여서 보이는 것이 마음에 드는 의상이었습니다."라고 회고했다.

이날 유일하게 자신이 디자인한 의상으로 등장한 사토 시오리는 느티 나무 언덕의 이미지 컬러인 녹색을 바탕으로 삼각 모양을 곳곳에 베치한 정교한 디자인에 대하여 현역의 미대생 답게 "그동안의 의상은 원피스가 많았다."라며 자랑스러운 표정.

이번 신곡에서 최초의 바지 의상을 입은 하부는 "움직이기 쉽기 때문에, 춤도 더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바지 효과를 기대했다.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쿄 하라주쿠의 다케시타 거리 Display Window에서 "케야키자카 46 UNIFORM MUSEUM supported by XYLITOL20th" "자일리톨 껌" 발매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COME ON! ENERGY!"의 일환으로 의상 제작 프로듀싱에 도전한 케야키자카 46의 사토 시오리의 의상과 그룹의 역대 의상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