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4월부터 일본 전국의 라이브 하우스를 찾아왔던 업업걸즈(가)이 16일 투어 파이널 공연 『 ∞ Live Change&Evolution』을 Zepp Tokyo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공연 마지막에는 가을 졸업을 앞두고 있는 센고쿠 미나미와 사토오 아야노의 마지막 공연이 9월 15일에 개최된다는 발표도 있었다.

지난 4월 센고쿠와 사토의 졸업이 처음 발표된 지 약 3개월 동안 7명의 멤버가 투지를 불태운 마지막 투어는 일본 전국 11개 장소를 거쳐서 마침내 파이널 공연을 성대히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밖의 더운 날씨에 이겨내는 뜨거운 라이브를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분발한 멤버들은 최신 싱글 『 어퍼 디스코 』를 비롯한 18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8월 15일에 싱글 데뷔 정해진 아프가의 처제 유닛 업업걸즈(2)는 오프닝 액트로 『 Sun!×3』을 선보였으며 아프가의 백 댄서로도 자리를 빛냈다.

Up Up Girls (2)

사토는 공연을 회상하며 "이번 투어는 "변화와 진화"라는 타이틀에 유의하며 1회 1회를 목표를 가지고 저희 자신을 갱신했습니다. 7명이 함께하는 마지막 투어지만, 이 타이틀이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사토 아야노 (佐藤綾乃)-센고쿠 미나미 (仙石みなみ) 
사토 아야노 (佐藤綾乃)-센고쿠 미나미 (仙石みなみ) 

라이브 후반에는 아프가 7명이 함께하는 마지막 라이브 "업업걸즈(가) 이것이 우리의 살길~Way of Our Life~"가 역시 Zepp Tokyo에서 9월 15일 개최된다고 발표되면서, 센고쿠는 "아직 아프가의 여름은 시작일 뿐입니다. 함께 빠져들어 갑시다! 졸업 라이브는 7명 모두가 각자의 길을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라이브에 도전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Photo(C)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