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태국 방콕을 거점으로 하는 "BNK48"로 7월 2일 완전 이적하는 AKB48의 이즈타 리나(21)가 6월 29일 도쿄 아키하바라의 전용 극장에서 AKB 멤버로서 마지막 극장 공연에 출연했다.

이즈타는 "저의 꿈은 BNK를 AKB를 넘는 그룹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BNK 멤버들을 보면 모두 다 너무 너무 열심히 하고, 반짝 반짝 빛나고 이미 많은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결의를 표명했다.

공연 후 기자들과 인터뷰 시간을 가진 이즈타는 "처음 재팬 엑스포를 통하여 태국 방콕에 가보았고 이후에도 몇 번 가면서 팬들의 환대에 일본에 돌아가기 싫을 정도로 타이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타이의 문화를 일본 팬들에게 소개하고 해외에도 AKB 그룹이 있음을 인식시키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BNK48을 널리 알리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즈타는 7월 2일 BNK로 완전 이적과 동시에 현지 생활도 시작하게 된다. 예정된 태국 전역의 쇼핑몰 라이브 이벤트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BNK 멤버가 매일 나오는 인터넷 방송 스튜디오 녹화에도 출연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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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에도, 방콕 시내에 완성하는 극장에서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