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키모토 야스시가 애니 플렉스, 소니 뮤직 레코즈와 팀을 이룬 종합 프로듀스 디지털 성우 아이돌, 22/7.

2017년 4월 초연 이후 매번 호평을 받으며 한달에 한번 개최되는 낭독 연극의 제삼차 공연이 22/7 결성으로부터 정확히 반년이 되는 6월 24일(토)에 개최되었다.

이번에도 각 편 유닛의 배역을 임의 선정하였으며 지난번 공연과 크게 다른 것은 처음 무대 위에 캐릭터 성우들 일부가 모습을 드러낸 낭독이었다는 점이다.

스토리에 따라서는 아직도 그 모습이 베일에 싸인 3명과 유닛을 구성하였기 때문에 한 명은 스테이지 위에 또 한명은 스테이지 뒤에서 진행하는 낭독 연극이었다. 

모든 이야기의 낭독이 끝난 후에는 MC 코마 와타루의 진행 아래 22/7 멤버 전원이 재등장하고 팬들 앞에서 토크 쇼가 펼쳐졌다.

무대에 등장한 8명에 이어 베일에 가려진 3명도 "하늘의 소리"로 참가함으로서 11명 전원이 토크를 하는 것은 2017년 3월에 전달된 SHOWROOM 이후 처음이었다.

토크 파트의 마지막에는 7월 22일 거행예정인 첫 라이브 이벤트가 화제에 오르면서 하나카와는 "전에도 이후로도 1번 밖에 없는 22/7의 첫 라이브이기 때문에 후회없이 모두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라고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이날 공연이 끝난 뒤에는 22/7 최초의 "전해회"가 개최되어 팬들과 멤버들이 처음 직접 마주보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지금까지는 SHOWROOM 전송을 통해서 팬들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지만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멤버들의 웃는 얼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22/7은 드디어 7월 22일(토)에 첫 라이브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8명의 캐릭터와 캐스트의 오리지널 악곡 퍼포먼스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과연 어떤 공연이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Photo(C)Sony Music Records

또한 이 행사는 7월 4일(화) 23:59까지 무료 초대 관람 추첨 응모를 22/7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http://www.sonymusic.co.jp/event/100910)

Photo(C)Sony Music Records

[Photo(C)川田洋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