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의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인 앙파 (ANGFA)가 14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선보인 TV CM에 출연하는 키타노 타케시가, 하루 전인 6월 13일(화) "앙파 30주년 기업 발표회"에 게스트로 참가하였다.

 "예방 의학으로 미래를 바꾼다."라는 새로운 기업 메시지를 선포한 이날 앙파 이벤트에서 비트 타케시는 토크 세션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피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삶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사회자가 "구체적으로 새로운 것으로는 무엇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하자 타케시는 "노래를 히트시키고 홍백전 출전을 목표로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여 좌중에 웃음을 선사하였다.

타케시는 이어서 "고령화 사회는 노력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본인의 자각 여부에 따라서 생각보다 더 젊어지기도 나이를 먹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정년 퇴직을 65세라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할 의지를 가지고 자신을 관리하면서 계속 일을 하면 좋습니다"라면서 70년 동안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많은 것에 도전한 타케시 특유의 어투로 강조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타케시는 "그간 코미디언, 배우, 영화 감독으로는 그런 대로 상도 받아보고 했는데, 노래가 전혀 잘 안되더라. 노래를 불러서 히트시키고 홍백전에서 전라로 부르고 싶다."라며 만담가 비트 타케시로서 폭소를 선물하며 토크 세션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