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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관] ‘커튼콜’ 벗느냐 웃기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돌발 ‘라이브 코미디’ 영화

13일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는 영화 ‘커튼콜’을 방영한다.

■ 방영작품 정보

- 감독 : 류훈

- 출연 :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 이이경, 채서진

- 장르키워드 : 라이브코미디

- 시간 : 94분

- 개봉 : 2016년 12월

■ ‘커튼콜’ 줄거리

경제적인 불황으로 문 닫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놓인 삼류 극단의 연출가 민기는 늘 꿈에 그리던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기로 결심하고 프로듀서인 철구를 설득한다. 우여곡절 끝에 연극 무대의 막이 오르고, 예기치 않은 실수와 애드리브가 난무하는 가운데 무대의 열기는 점점 끓어오르는데. 과연 삼류 극단이 도전한 ‘햄릿’은 무사히 커튼콜을 올릴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KBS

■ ‘커튼콜’ 라이브 코미디 영화로 우뚝

영화 ‘커튼콜’은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어 전 세계의 뜨거운 호평을 이끈 가운데, 2016 리옹국제영화제에서 편집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주목 받았다. ‘커튼콜’은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 상황 속에 좌충우돌 무대를 완성해가는 라이브 코미디 영화.

앞서 ‘커튼콜’의 리옹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은 국내 작품 중 유일하게 후보작으로 선정된 쾌거로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 전 세계에서 선정된 유수의 작품들과 최우수 영화상, 감독상, 촬영상, 음악상, 편집상 부문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인 결과 편집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에 혁혁한 공을 세운 김지현 편집 감독은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퀵', '더 테러 라이브', '슬로우 비디오', '순수의 시대'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수의 한국 영화 작품에서 현장편집을 통해 실력을 쌓은 실력파 편집 감독. 이 외에도 독립 영화 '금지된 장난'과 영화 '위대한 소원', '워킹 스트리트'까지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차기작 '커튼콜'을 통해 뛰어난 완성도를 선보였다.

한편, '커튼콜'은 이번 2016 리옹국제영화제 외에도 국내외를 막론한 수많은 영화제들의 러브콜을 받아 시선을 끈다. 먼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진출 및 전주프로젝트마켓(JPM) 극영화 피칭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고 무주산골영화제에 소개되어 영화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10월 20일 공식 출범한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국내외 영화제들은 물론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 코미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커튼콜' 들어는 보았나, 돌발 ‘라이브 코미디’ 新장르 개척

'커튼콜'은 연극 무대 안팎을 배경으로 오가며 펼쳐지는 돌발 ‘라이브 코미디’영화로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유지수, 이이경, 채서진, 고보결, 장혁진 등 충무로를 이끌어갈 유망주 배우들이 뭉쳐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 속에서도 이를 기발하게 헤쳐 나가는 무대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색다른 라이브 코미디 무비를 탄생시켰다. 이는 마치 공연을 눈앞에서 보는 듯 생생한 현장감을 스크린 속에 담아내며 실제 무대를 지켜보는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연극 무대 안과 밖을 오가는 극중 주인공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가슴 찡한 사연까지 함께 엮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커튼콜'은 스크린과 연극 무대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폭소만발 코미디와 휴먼공감 스토리의 결합으로 지금까지 국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장르 개척을 알렸다.

■ 충무로 베테랑 배우 장현성-박철민의 눈부신 연기 변신

'커튼콜'의 주연 배우 장현성과 박철민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먼저 배우 장현성은 극중 경제적인 불황으로 문닫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놓인 삼류 극단의 연출가 ‘민기’ 역을 맡았다.

‘민기’는 한때 촉망 받는 연극 지망생으로 두각을 드러냈지만, 지금은 에로 연극을 무대에 올리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해가고 있는 삼류 연출가. 하지만 우연한 기회를 통해 극단의 마지막 무대에 연극 '햄릿'을 올리기로 마음먹으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는 인물이다.

장현성은 ‘민기’ 캐릭터에 대해 “대학은 졸업했지만 살림살이도 힘들고, 예술가로서 열망으로 가득한 인물”이라고 밝힌바 그간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로 무겁고 진중한 연기를 펼쳐 왔던 것과는 달리 한층 더 친근하고 유쾌한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장현성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배우 박철민의 활약이 관객들의 기대 속에 시너지를 불러일으킨다. 박철민이 연기한 ‘철구’는 삼류 극단을 이끄는 프로듀서로, ‘민기’의 절친한 동료이자 무대 위 돌발 상황에서도 기상천외한 기지를 발휘하는 인물.

특히 이전에 출연한 영화 속 대사인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라는 대사를 십분 활용하며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어려운 명불허전 코믹 연기에 거침없는 19금 개그 입담까지 소화해내며 예측불가한 매력으로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KBS 1TV ‘독립영화관’은 13일 밤 12시 30분에 방영된다.

박은철 기자  park0412@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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