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와 미키정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12일 한 매체는 “하리수와 미키정이 최근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키정의 사업 실패가 두 사람의 이혼 배경으로 작용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게 그 이유다.

지난 2007년 하리수는 미키정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해 왔다.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특히 하리수는 그간 방송을 통해 자신을 흔쾌히 받아준 시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어 이번 두 사람의 파경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