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가수 Uru가 5월 27일 도히사시 회관에서 자신의 첫 후쿠오카 단독 공연을 가졌다.

지난해 6월 데뷔 이후 도쿄와 오사카에서 소규모로만 거행되고 있는 Uru의 라이브는 매번 티켓이 당일 매진되었으며 이날도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세대의 관객이 화장에 몰려 Uru의 노랫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Uru는 곡마다 각양각색의 빛의 조명으로 연출된 환상적인 공간에서 지금까지 선보여 온 곡들은 물론 미발표 오리지날 곡들 및  사이먼 앤 가펑클  커버 곡도 노래하며 총20곡을 펼쳐 보였다.

앵콜에서는, 드라마 "프랑켄 슈타인의 사랑" 삽입곡으로 6월 7일에 발매하는 뉴 싱글 "행복의 시"를 발매에 앞서 처음 라이브로 선보여 팬들의 따뜻한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다.

다음 공연인 "Uru Live"Evergreen""은 9월 10일 미야기현 토크 네트워크 홀 센다이에서 개최된다.

메이저 데뷔 1년 사이에 독자적인 스탠스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Uru는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입소문을 통하여 진가가 전파된 특출난 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