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안 뜨는 게 이상한 '저평가 갑' 걸그룹 멤버로 나인뮤지스 경리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안 뜨는 게 이상한 '저평가 갑' 걸그룹 멤버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경리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경리는 총 9,378표 중 2,068표(22.1%)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관능적인 외모와 늘씬한 몸매, 매력적인 보이스로 주목을 받는 경리는 이와는 정반대의 귀여운 성격과 비글미도 보유하고 있어 코어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안 뜨는 게 이상한 '저평가 갑' 걸그룹 멤버 1위에 나인뮤지스 경리가 뽑혔다(사진 : 라이브엔DB)

2위로는 1,529표(16.3%)로 우주소녀 보나가 선정됐다. 팬덤 내에서 성소와 함께 대표적인 비주얼 멤버로 꼽히는 보나는 세련된 외모에서 나오는 애교 많은 행동으로 자신의 캐치프레이즈인 '매력소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3위에는 1,297표(13.8%)로 헬로비너스 나라가 꼽혔다. 나라는 작은 얼굴에 콜라병 몸매, 9등신 황금비율로 많은 아이돌 팬들이 아이돌계 비주얼 끝판왕으로 손꼽고 있다.

이 외에 오마이걸 아린, 블랙핑크 지수, 달샤벳 우희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