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가 전국 3200 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새 주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의 2회째 전국 시청률은 9.6 %, 수도권 9.7%로 첫 회 전국 시청률 8.7%, 수도권 9.4% 보다 각각 0.9% 포인트, 0.3% 포인트 상승 했다.

하지만 '도둑놈 도둑님'의 첫 회와 2회째 시청률은 5월 7일 마지막회를 방송한 전작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전국 시청률11.7% 보다 낮고 수도권 시청률 12.1% 보다도 낮아 MBC로서는 새롭게 주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을 시작하면서 시청자를 잃은 현상이 일어났다. 앞으로 '도둑놈 도둑님'이 전작 드라마 보다 시청률이 높아질 때가 언제가 될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MBC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른 드라마로서 전천후 해결사 장돌목 역에 지현우.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수사관 강소주 역에 서주현이 출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