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해 AKB48 그룹을 졸업하고 현재는 텔레비전, 영화, 무대에서 활약 중인 미야자와 사에의 서적 『 이것만 있으면. 』(Pia)이 지난 달 4월 8일 발매된 가운데 5월 9일 발매 기념 행사가 개최되었다.

150명 한정 참여권 발권 날에는 짐보우쵸 쇼센 북타워가 개점하기도 전에 팬들의 줄을 선 끝에 개점과 동시에 발매 종료될 만큼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 종료 후 미야자와는 "오늘 150명 분들 중에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분이 계시더군요. 아직도 앞으로 저에게 신규 팬이 찾아와서 응원을 해주시니, 자신감이 솓구쳤습니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합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이어 책에 관해서는 "스스로도 너무 멋진 책을 냈다고 자부하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라면서 "지금까지 제가 말하고 행했던 일들이 책이라는 형태로 남게 되어 아주 중요한 의미로 평생 남을 것 같습니다. 꼭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어필했다.

한편 AKB 졸업 후 솔로로 가진 첫 기자 회견이기도 하여서 이벤트 장에는 많은 언론인들이 참석하기도 하였다.

[Photo(C)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