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대관 입원

가수 송대관이 유명 후배 가수의 매니저에게 폭언을 듣고 병원 신세를 졌다.

송대관은 지난달 24일 한 가요 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나오면서 한 가수의 매니저로부터 인사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며 욕설과 폭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해당 가수의 매니저 측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면서 이번 일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2. 엄태웅 '성폭행 무고' 여성 실형 선고

배우 엄태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여성이 무고와 공동 공갈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 받았다.

엄태웅은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3. 이동건 조윤희 결혼 발표

지난 2월 교제 사실을 알린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미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상태며 조윤희가 임신 중이라고 전했다. 결혼식은 이동건의 새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올릴 예정이다.

4. 씨스타 컴백

걸그룹 씨스타가 5월 말 신곡을 발표하고 다음 달 첫째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씨스타가 어떤 모습으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 싸이 컴백

가수 싸이가 오는 10일 타이틀 곡 '뉴 페이스(New Face)'로 돌아온다.

새 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되며, '뉴 페이스'의 작사는 싸이가 맡았고, 작곡은 '강남스타일'로 호흡을 맞춘 유건형과 싸이가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