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스튜디오 지브리의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가 지난 4월 29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었던 "니코 니코 초회의 2017"에 참석하여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장편 진행 상황을 간략하게 보고했다.

스즈키는 취재진에게 "지금은 콘티 작업 중입니다. 대략 20분 정도 진척되었는데 상황이 좋지는 않습니다"라고 설명하면서 "공개는 2019년경 인가요?"라는 질문에는 '전혀 아닙니다'라고 답변했다.

스즈키는 "니코 니코 초회의 2017"의 슬로건인,"이 풍경 속에서 새로운 『 지금 』."을 창안한 당사자로서 이날 스튜디오 지브리 부스에서 마을 공방의 붓을 사용하여 약 20장 분량 사이즈의 천에  먹물을 이용하여 거대한 글씨를 완성한 후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띠어 보였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