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해외 격투기리그 라운드걸로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 라운드걸 ‘로드걸즈’의 3인방 박시현, 주다하, 임지혜에 대한 관심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로드걸즈’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호령하는 대한민국 토종 종합 격투기 단체 로드FC를 대표하는 라운드 걸로서 세 멤버 모두 현 최고의 레이싱 모델로 활동 중이다.

무엇보다 오는 13일 로드FC 11회 대회를 앞두고, 기존 멤버 박시현, 주다하와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합류하게 된 신예 임지혜의 3인 3색 매력이 더해져 더욱 과감하고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로드 FC의 꽃’이라는 수식어답게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를 과감하게 발휘할 ‘로드걸즈 3인방’을 소개한다.

▲ '로드걸즈' 임지혜 박시현 주다하
“2013년 대세는 바로 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이 매력적인 박시현

박시현은 지난 2011년 4월에 열린 로드FC 2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전속 라운드 걸로 활약하고 있다. 케이지 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를 펼치는 파이터들 사이에서, 섹시미와 아름다운 미소로 매력을 발산하는 박시현 덕분에 경기장을 찾는 팬들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시현은 로드걸로 입문할 당시 가수 애프터스쿨의 가희를 닮은 외모와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로드걸즈’로 함께 활약했던 동료 김하율과 함께 싱가폴에서 열린 ‘ONE FC 3회 대회’ 무대에 서며 한국 최초로 해외 무대에 서며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그 결과 박시현은 2013년 열린 제8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 모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8등신의 완벽한 황금비율, 선한 눈망울의 소유자 ‘자체발광’ 주다하

주다하는 박시현, 김하율, 이아린과 함께 2012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로드걸즈’로 합류했다. 이어 2012년 6월 19일 원주에서 열린 로드FC 8회 대회에서 날씬한 각선미와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이며 ‘라운드계의 여신’ 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이미 주다하는 레이싱 팬들 사이에서 완벽한 8등신 모델로 정평이 나있었다. 2009년 레이싱 모델로 입문한 뒤 CJ O 슈퍼레이스 시케인 레이싱모델, 서울 오토살롱 비엘차퍼스 모델, 경주 밀레니엄 모터쇼 세븐카 모델, 구미 S모터쇼 레이싱모델, 부산 국제 모터쇼 레이싱 모델, 서울 모터쇼 레이싱 모델 등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주다하는 이러한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로드걸즈’에서도 매력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레이싱 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곳곳에서 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H컵녀’보다 ‘로드걸’로 기억해 주세요!”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합류한 ‘로드걸즈’ 신예 임지혜

임지혜는 얼마 전 ‘H컵녀’로 모든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던 장본인이다. 특히 볼륨감 넘치는 타고난 몸매와, 가수 박봄을 닮은 외모로 끊임없이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임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스타화보 찍을 때도 이 정도로 노출 안 했었다. 내 모델경력 10년 중 이 정도 노출은 처음;;;; 로드걸즈는 내 모델생활중 최대의 노출이자 최대의 도전이닷 북흐북흐를 잘 타는 성격이지만 임지혜 파이팅~!”이라며 프로필 사진과 함께 ‘로드걸’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현재 임지혜는 레이싱 모델로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박시현, 주다하에 이어 어떤 모습으로 ‘로드걸즈’를 완성시켜 나갈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