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한중커플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중화권의 포털 사이트 차이나 닷컴은 최근 “유역비가 엑소 전 멤버 크리스와 함께 영화 ‘청춘연애’를 함께 찍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에 화가 난 송승헌이 유역비에게 연예계에서 은퇴하고 빨리 결혼하자고 했으나 유역비가 단호하게 거부를 했다”라며 “두 사람이 수차례의 언쟁 끝네 헤어지기로 합의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이에 대해 송승헌, 유역비, 크리스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 송승헌 유역비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해에도 중국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결별설이 퍼졌으나, 송승헌 소속사 측은 “유역비와 잘 만나고 있다”라고 결별설을 부인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제3의 사랑’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