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배우 안세하가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안세하의 소속사 제이유에스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세하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고향친구이자 대학교 동기 사이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왔다. 예식은 5월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안세하 배우에게 많은 격려와 축복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라이브엔DB

안세하의 예비신부는 대학교 동창으로, 동갑내기 연인이다. 안세하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 이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최근 결혼을 결심, 준비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신혼집은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나온 자취방이 아닌 새로운 곳에 마련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행복을 기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세하는 지난 2010년부터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여러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안세하는 드라마 ‘투윅스’, ‘미래의 선택’, ‘신의 선물-14일’, ‘라스트’, ‘용팔이’, ‘그녀는 예뻤다'9,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감초로 활약, 신스틸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원라인’에 출연했다.

다음은 안세하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유에스티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늘자 안세하 배우 결혼 소식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 오는 5월 안세하 배우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와는 고향친구이자 대학교 동기 사이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긴 시간 쌓아온 서로간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오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예식은 5월 14일 강남 모 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결혼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안세하 배우에게 많은 격려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향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