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그우먼 심진화가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남편 김원효가 이에 대한 주위의 반응을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아무말 대잔치' 코너를 이끌 개그맨 김원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연스럽게 최근 17kg 감량에 성공해 홈쇼핑에도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내 심진화가 언급됐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DJ김영철은 “김원효가 요즘은 '심진화 남편'으로 더 유명하다”고 말을 하자 김원효는 "살 빼더니 심진화 뭔데. 뭔데?"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효는 "요즘은 사람들이 날 보면 '심진화 남편'으로 부른다. 집에서 아내의 어깨가 확 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