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2PM 옥택연이 군대 입대를 앞두고 공개하는 영화 ‘시간위의 집’ 홍보에 나섰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시간위의 집'의 주인공 배우 김윤진, 옥택연이 출연해 영화 홍보 및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옥택연은 군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저를 필두로 2PM 멤버들이 군대에 간다. 그래서 멤버들이 다시 모이려면 4, 5년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털어놨다.

1988년생인 옥택연은 과거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면서 군입대의 뜻을 밝혔지만 허리 디스크로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옥택연은 수술과 치료를 병행하며 재검을 통해 현역 판정을 받으며 군 입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 : 라이브엔DB

옥택연은 최근 진행된 영화 ‘시간위의 집’ 언론시사회에서 “올해 군 입대 계획하고 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 이런 작품을 보내고 군대에 가게 돼 기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영화 ‘시간위의 집’은 오는 5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