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해외 격투기 리그에 라운드걸로 진출한 로드FC의 마스코트 로드걸즈의 주다하, 박시현이 카메라 앞에서 과감하게 유니폼을 벗어 던졌다.

두 로드걸즈는 지난 18일 청담동에 위치한 '페이퍼 스튜디오'에서 오는 4월 13일 대회를 맞이하여 새롭게 제작한 유니폼을 피팅하며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한창 촬영이 진행되던 중 박시현이 재미있는 생각이 났다며 촬영 작가에게 요구를 하면서 탄생한 사진은 이제는 사용하지 않을 구 유니폼을 벗어던지는 모습으로 2013년 첫대회 대한 기대와 설렘 그리고 전보다 더 섹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사진이다.

▲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기 위해 예전 유니폼을 벗어던지는 콘셉트의 사진
현재 레이싱 모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로드걸즈 박시현과 주다하는 국내 최초로 해외 격투기 리그에 라운드걸로 진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들이 진출한 아시아의 정상급 리그인 ONE FC의 팬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날아온 로드걸즈를 보기위해 경기장을 찾을 정도라고 한다.

▲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한 로드걸 박시현
로드걸즈들이 새로운 유니폼으로 많은 팬들과 만날 이번 로드FC 11회 대회는 오는 4월 13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