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리포트] 파워프리티돌 프리스틴(PRISTIN) 데뷔, 'WEE WOO' 사운드 아웃! 저희에게 집중해주세요

[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신인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 The 1st Mini Album ‘HI! PRISTIN’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프리스틴(PRISTIN)은 팀명에 대해 ‘Prismatic’ + ‘Elastin’을 합쳐서 밝게 빛나는 매력을 하나로 모아 최고의 스타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나영은 인사말인 '사운드 아웃 we are 프리스틴'에 대해서는 "우리는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집중을 해달라는 뜻이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나영, 결경, 은우, 성연, 시연, 예하나, 로아, 유하, 카일라, 레나)

소속사 플레디스에서 3년부터 최대 9년 연습생들이 모인 프리스틴의 데뷔 앨범 ‘HI! PRISTIN’은 파워 앤 프리티 콘셉트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사이렌 소리에 비유했다. 또한 프리스틴의 청량하면서도 활기찬 팝과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펑크가 결합된 곡이다.

- 선배 세븐틴, 애프터스쿨과의 차이점은?

나영 : 선배님들은 밝은 에너지로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주시고 저희 프리스틴은 프리스틴만의 상큼함 매력이 있어요

- 선배의 조언이 있었나요?

성연 : 연습실에서 저희가 선배님들과 마주치는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파이팅"!, "잘해"!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 10인 10색 각자의 매력 탐방 시간

★ 나영 : 앞으로는 다방면으로 보여드리고 싶고 '만능'나영이란 새 별명을 얻고 싶어요. 제 매력은 '반전'! 카리스마, 순둥이 다 있어요

★ 유하 : 제 매력은 '황금비율'이예요 

★ 카일라 : 막내인데 '성숙'한 느낌이 있고 '낮은 톤'을 가지고 있어요

★ 레나 : 앨범 컨셉에서 핫한 컨셉과 '핫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 결경 : 중국인인데 '한국어' 잘하는 게 제 매력인 것 같아요

★ 시연 : 제 수식어는 'fly'예요. 비타민처럼 상큼 발랄 매력을 보여드릴게요

★ 은우 : 제가 '발라드'를 잘 소화한다고 멤버들이 얘기해줬어요

★ 로아 : 제 수식어는 '미스테리'로 빠져드는 눈매, 묘한 매력이 있어요

★ 예하나 :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긍정소녀'라고 불리고 있어요

★ 성연 : 수식어가 '멜로디'인데 많은 악기를 다룰 수 있어요

한편 ‘HI! PRISTIN’ 앨범은 모든 멤버가 참여했고 모든 멤버가 작사작곡이 가능하단 점도 강점이다. 타이틀곡 'WEE WOO'와 덥스텝 스타일의 업템포곡 'Black Widow', 데뷔를 기다려준 팬들의 고마움을 표현한 'Over n Over', 프리 데뷔 싱글 'WE' 완전체 버전 등 모든 멤버들이 참여했다.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 ‘신인으로 이례적인 관심을 받는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프리스틴은 멤버별 10인 10색의 매력과 콘서트를 통해 쌓은 탄탄한 팀워크로 팀을 꾸준히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