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바다’ 예고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11회에서 10년 후, 이영선(이현경 분)과 박순옥(박현숙 분)은 사이좋게 국밥집을 함께 운영한다.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진학을 포기한 윤수인(오승아 분)은 스스로 등록금을 벌기 위해 태산국수공장의 경리로 일하고 있다.

홍숙희(이칸희 분)은 정세영(한유이 분)에게 “너 아침마다 수인이 만나는 거 불편하지? 걔 때문에 너 만날 2등만 했잖아. 그럼 뭐해? 걔는 대학도 못 갔는데”라고 말한다.

▲ 예고 캡처

정세영은 길에서 윤수인을 보고도 싸늘하게 그냥 지나친다.

한편 형기를 마치고 출소 마침내 출소하게 된 윤동철(이대연 분)은 이영선, 박순옥과 짧은 회포를 풀고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러 시장에 가는데...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11회는 13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