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카드뉴스] 2월 넷째주, 뜨거웠던 연예가뉴스는? ‘장윤정 컴백’ ‘엄태웅 복귀’ 등

1. 알렉스 조현영 결별
띠동갑 나이차이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가수 겸 배우 알렉스와 조현영이 결별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만남이 뜸해졌고, 최근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2. 이민호 10주년 팬미팅 성료
배우 이민호가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민호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팬미팅 '디 오리지널리티 오브 이민호'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6천 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3. 오상진 김소영 결혼
또 하나의 아나운서 부부가 탄생한다. 바로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후배인 김소영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 두 사람은 2년여의 열애 끝애 오는 4월 30일 결혼한다.

4. 화요비 승소
가수 화요비가 전 소속사 대표와의 오랜 갈등 끝에 승소 판결을 받았다. 최근 서울동부지방법원은 화요비 전 소속사 라이언미디어 대표 박 모씨에 대한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 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 박씨 측은 이 판결에 불복하고 항고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심은 내달 진행될 예정이다.

5. 장윤정 컴백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컴백한다. 장윤정은 오는 3월초 싱글 앨범 '벚꽃길'로 무대에 선다. 신곡 '벚꽃길'은 지난 2015년 발표했던 동명의 곡의 2017년 버전이다.

6. 김예령 박영훈 이혼
배우 김예령이 영화감독 박영훈과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예령 측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이혼했다”고 밝혔다.

7. 윤소이 조성윤 결혼
배우 윤소이와 뮤지컬배우 조성윤이 오는 5월 결혼한다. 동국대 연극학부 동문인 두 사람은 교제 2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8. 에릭 나혜미 열애
가수 겸 배우 에릭과 12세 연하의 배우 나혜미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에릭과 나혜미는 2014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한 바 있다. 이후 3년 만에 열애를 인정하며 띠동갑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9. 서인국 입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오는 3월 28일 입대한다. 서인국은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10. 엄태웅 복귀
사생활로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이던 배우 엄태웅이 약 7개월 만에 영화로 복귀한다. 엄태웅은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하는 이주형 감독의 영화 '포크레인'에 출연,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