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박명수는 모니터에 나와 있는 한 청취자의 닉네임을 잘못 말하는 실수를 범했다.

이에 박명수는 “얼마 전에 수술을 받았다. 눈이 잘 안보인다”라고 수술을 받은 배경을 털어놨다.

이어 "내 살 내가 깎는데 누가 뭐라 그럴거야"라고 덧붙였다.

▲ 사진 : 보이는 라디오 캡처

한편, 박명수 소속사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박명수가 지난 4일 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았다”라며 “눈이 자꾸 처져서 수술을 하게 됐다. 현재 실밥을 뺀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가 안경과 선글라스를 쓰고 방송을 소화 중이다. 무한도전에서도 선글라스를 쓰고 방송을 촬영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