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음악 K-POP 현장리포트
[LIVE리포트] 박혜경, 20주년 '4가지 맛' 롱디와 '너드걸' 콜라보 덕후의 삶이 포인트

[LIVE리포트] 박혜경, 20주년 '4가지 맛' 롱디와 '너드걸' 콜라보 덕후의 삶이 포인트

[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2월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카페 파스텔에서 박혜경의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4가지 맛 - 달콤한 맛' 박혜경과 롱디의 '너드 걸(Nerd Girl)' 음감회가 열렸다.

‘너드 걸'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만 깊이 빠져있는 Nerd들을 위한 주제가로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소위 ‘덕후’의 삶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곡이다.

이날 음감회는 박혜경, 롱디 (한민세, 민샥)가 참여하고 진행은 박나경 아나운서가 맡아 '너드 걸(Nerd Girl)' 신곡 뮤직비디오 감상 및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박혜경은 "'4가지 맛' 첫 번째 달콤한 맛으로 시작하지만 3가지 맛은 찾아야 한다"고 말해 계속 프로젝트를 준비 중임을 밝혔다. 또한 "프로젝트 앨범 힌트로 '주문을 걸어' 리메이크를 위해 롱디에게 편곡을 맡겼는데 깜짝 놀랐다. 특색있는 곡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카페 파스텔에서 박혜경의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4가지 맛 - 달콤한 맛' 박혜경과 롱디의 '너드 걸(Nerd Girl)' 음감회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아나운서 박나경, 롱디 민샥, 박혜경, 롱디 한민세)

롱디와 함께 콜라보 작업하게 된 사연으로 박혜경은 "4년 동안 성대 결절 등 힘든 시절을 겪으면서 가수 활동을 못 했다"면서 "과거 '슈가맨'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큰 응원을 받았다. 응원 글을 모두 캡처해서 계속 읽으면서 가수 활동을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힘든 시절을 겪고 가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된 얘기를 할 때는 울먹거리는 모습도 보였다.

박혜경은 "롱디의 음악을 듣다가 신선한 충격을 받아 함께 작업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너드 걸'은 한 가지에 꽂히면 그것만 하는 공감할 수 있는 제 얘기 같다. 롱디와 함께 작업해보니 박혜경이 이런 음악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재기발랄한 가사와 그루브 있는 음악, 독특한 리듬, 필 등 많은 걸 새롭게 배웠다"고 털어놨다.

▲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카페 파스텔에서 박혜경의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4가지 맛 - 달콤한 맛' 박혜경과 롱디의 '너드 걸(Nerd Girl)' 음감회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롱디 한민세, 박혜경, 롱디 민샥)

박혜경을 사로잡은 롱디는 2015년도에 데뷔한 신스팝 듀오다. 박혜경과 함께 작업한 소감으로 롱디 민샥은 "이번 콜라보를 위해 저희 작업실에 박혜경 누님이 직접 오셨다. 저도 누님의 음악을 듣던 학생이었는데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꿈만 같다"고 밝혔다.

이어 민샥은 "저는 보컬로 작업할 때는 굉장히 머리를 많이 쓰는 스타일인데 대선배님은 감각이 저절로 들어있어서 톤을 듣고 제가 맞추려고 노력했다. 올해 많은 노래가 나오실 텐데 잘되셨으면 좋겠다"라며 박혜경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 박혜경 : 대중들과 팬들의 의견을 보면서 '상큼, 신나는 노래 해주세요'란 글을 보았는데 그래서 일부러 빠른 템포의 노래를 선택했어요. '너드 걸'을 듣는 시간동안 상큼 발랄하고 심플한 느낌으로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 롱디 민샥 : 이번 콜라보곡을 귀호강 음악으로 느끼고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박혜경 누님 뒤에서 응원하는 개구쟁이가 될게요

◆ 롱디 한민세 : 저도 박혜경 선배님과 콜라보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어요

한편 박혜경은 20주년 프로젝트 '4가지 맛' 중 달콤한 맛 '너드 걸' (2월 10일 0시 공개)을 시작으로 예전 발매곡을 리메이크하는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눈물 날 정도로 행복하다는 박혜경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지형 기자  webmaster@liveen.co.kr

<저작권자 © JAPAN Culture Media 라이브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