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세계적인 슈퍼모델 지젤 번천이 남편 톰 브래디를 응원하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지젤 번천은 6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우리는 준비됐어, 톰 브래디. 가자! 패트리어츠 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젤 번천과 지인들이 톰 브래디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맨 오른쪽에 서 있는 지젤 번천의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 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한편,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애틀랜타 팰컨스의 슈퍼볼 경기가 열렸다. 지젤 번천 남편인 톰 브래디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선수로 뛰었다.

이날 톰 브래디의 소속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승리를 거뒀고, 또 톰 브래디는 MVP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