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공연 도출 노출사고를 겪었다.

지난 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유에스 위클리(US Weekly)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1일 라스베이거스 플래닛 할리우드 axis 콘서트에서 노래 도중 왼쪽 의상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해프닝을 겪었다"라고 보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날 오프닝 곡 ‘Work Bitch’를 부르다가 왼쪽으로 이동하는 순간에 갑자기 의상 어깨끈이 흘러내렸고,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가슴 노출 사고에도 침착하게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 사진 : 영상캡처

콘서트가 끝난 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콘서트 도중 관객들이 촬영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출 영상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09년, 2014년에도 각각 뮤직비디오 촬영 및 중 콘서트 도중 가슴노출 사고를 겪은 바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8월 9집 앨범 ‘glory’를 발표하며 컴백,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