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사임당’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전날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시청률은 1회가 수도권, 전국 기준 각각 16.6%, 15.6%를 기록했다.

이어 방송된 2회는 이보다 상승해 수도권, 전국 기준 각각 16.6%, 16.3%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작 ‘푸른 바다의 전설’은 1회가 전국기준 16.4%, 2회가 15.1%였다.

이날 ‘사임당’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김과장’은 7.2%, MBC ‘미씽나인’은 5.3%를 기록했다.

▲ 사진 : 그룹에이트

한편 26일 1,2회 연속 방송 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이영애가 대체불가 압도적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고, 파격 연기 변신을 펼친 송승헌은 짧은 분량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