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생방송오늘저녁 대한민국 1%’에서는 연 매출 12억 생선 부부의 비법을 공개한다.

2015년 기준 대한민국 대기업 평균 월급은 394만 원. 그런데 이 액수를 단 하루 만에 벌어들이는 부부가 있다.

그 비결을 파헤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대전의 생선구이 집 ‘동소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번호표를 뽑을 정도로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여기에 음식 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근에서 따로 운영하는 생선조림 집까지 생선 요리로 매일 400만 원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이동수(44)&김소영(42) 부부. 16년 전, 억대 빚을 지고 시작한 가게이기에 그 소중함이 더 크다고 한다.

이곳 생선구이는 살 오른 고등어부터 갈치까지 생선별 맞춤형 구이를 제공한다. 육즙과 식감을 살린 스피드 초벌구이가 비법이다. 또 생선조림은 매콤 칼칼한 맛으로 효자 메뉴가 됐다.

그런데 얼마 전, 부부에게 서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줄 사건이 발생했다는데 연 매출 12억 생선구이 & 생선조림 집의 비법과 그 안의 숨겨진 사연을 ‘생방송오늘저녁 대한민국 1%’에서 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