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가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지애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열달 동안 꼭 붙어있어서인지 떨어져 있으면 허전하고 보고 싶은 우리 이도. 가슴에 얹어놓고 이도song 불러주면 세상 편하게 쌔근쌔근 자는 모습이 열달 입덧을 잊게해줘요..댓글 보면 출산 앞둔 엄마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공감할 수 있고 응원할 수 있는 삶의 폭이 넓어져 그 또한 감사합니다. 출산해보니 할 만해요!! 겁쟁이 쫄보 저도 했으니 다들 두려워말고 기운들 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애는 아기를 품에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엄마 품에서 곤히 잠든 깜찍한 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사진 : 이지애 아나운서 sns

이지애 아나운서는 이어 "#사진은엄마위주 #이도메롱😋 #억울하면빨리크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한편 이지애 김정근 부부는 지난 2010년 백년가약을 맺었고, 지난 14일 득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