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여성 비하 논란 일기도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방송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영화채널 OCN은 오후 10시10분부터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방영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감독 샘 테일러-존슨/출연 제이미 도넌, 다코타 존슨)는 평범한 여대생 아나스타샤와 매력적인 백만장자 그레이의 파격적인 로맨스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영화다.

선망의 대상인 성공한 사업가 그레이와 그를 인터뷰하던 가난한 젊은 여성 사이에 벌어지는 치명적인 사랑을 그렸다.

▲ 사진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스틸컷

이 영화는 가정폭력을 부추킨다며 여성 비하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판 최신작 '심연'은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