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3 감독판’ 방송 이후 깜짝 등장한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신혼일기’ 예고 '부럽쥬?'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신혼일기’ 예고가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30일 tvN ‘삼시세끼 어촌편3’ 감독판이 방송된 이후 나영석 PD의 후속작인 ‘신혼일기’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이 담겼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를 향한 솔직한 애정 표현 등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구혜선은 포옹을 시도하는 안재현의 스킨십을 거부한 뒤 살짝 입맞춤을 하는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나영석PD의 신규 프로젝트인 '신혼일기'는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밀착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이미 몇 차례 촬영을 마쳤다. 내년 2월 3일 금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

한편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처음 만난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5월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