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우에 마오, 어디서 봤나 했더니?

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이 양다리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연인 이노우에 마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는 지난 2005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이노우에 마오는 1999년 드라마 '키즈 워'를 통해 데뷔했으며, '꽃보다 남자'의 여자주인공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 이노우에 마오
이후 '퍼스트 키스' '화려한 스파이' '구명병동 24시'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해님' '토칸 특별국세징수관' '꽃타오르다'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외에도 영화판 '꽃보다 남자' '게게게 노 키타로' '괴담'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달링은 외국인' '날아라 호빵맨' '백설공주 살인사건' '루돌프와 많이 있어' 등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28일 일본 현지 매체는 마츠모토 준과 아오이 츠카사가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는 10년 넘게 연인 사이라 더욱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