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아나운서 결혼, “애들 앞에선 탬버린 자제해 주세요”

외식사업가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방송인 홍석천이 김현욱 아나운서의 결혼을 축하했다.

평소 동료연예인들의 결혼식장에 참석해 즉각 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리는 것으로 잘 알려진 홍석천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새신랑 #김현욱 아나운서 축하한다 쌍둥이 아빠되실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의 주인공 김현욱 아나운서와 홍석천이 결혼식장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해당사진에는 “쌍둥이를 결혼선물로~~추카드려용~~♡”, “엄훠 축하드려요 애들 앞에선 템버린 자제해주세요 ㅎㅎㅎ”, “쌍둥이 안겨 선물큼직” 등 여러 댓글이 달렸다.

한편 김현욱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컨벤션에서 8세 연하의 캐나다 교포 출신 일반인 여성 김성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김성아 씨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김현욱 아나운서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