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 전날보다 3.0%p 상승…경쟁 드라마에 3배 이상 앞서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29일(화)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8회 시청률이 19.5%(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전날 방송한 7회 시청률(16.5%)보다 무려 3.0%p 상승했다.

또한 지난 주 동 시간대 화요일(6회) 시청률(17.4%) 보다 2.1%p 상승하며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과 함께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 11월7일(월) 첫 방송 시청률 9.5%로 시작하여 첫방송부터 8회까지 계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동 시간대 다른 월화드라마를 크게 앞지르며 독주를 하고 있고, 이날도, 동 시간대 방송하는 MBC ‘불야성’ 4회(6.1%),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12회(3.2%) 보다 각각 13.4%p, 16.3%p 높은 수치를 보였다.

▲ 방송 캡처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 8회에서 강동주(유연석)는 과거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해 도윤완(최진호)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는 상황에서 강동주와 김사부(한석규)가 힘을 합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들이 도윤완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시청률 상승에 도움이 됐다.

‘낭만닥터 김사부’ 8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에서 여자40대가 21.1%, 여자50대 18.8%, 남자50대 15.9%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