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동물 애호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효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승아가 선물해준 인조퍼 재킷.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인조 퍼로 팔 부분이 장식된 독특한 가죽 재킷을 입고 있다. 머리는 자신이 직접 짠 모자를 썼다.

이효리는 평소 유기견 봉사활동과 기부에 나서 동물애호가로 알려진 스타다. 그녀는 모피 대신 인조퍼를 착용해 개념스타로서의 본보기를 선보였다.

▲ 가수 이효리가 동물 애호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이효리 인조 퍼를 접한 네티즌들은 "평소 유기견 보호와 동물 애호, 그리고 채식주의에 앞장서고 있는 그녀의 가치를 더욱 빛내주는 훈훈한 소식" "이효리의 자연주의를 잘 알리는 강력한 메시지" "잘 어울려요. 역시 효리 언니 동물사랑은 최고" "이효리 인조 퍼 인증. 뭘 입어도 예뻐" "효리언니 얼굴이 반짝이는 것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