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공주 정혜성이 극 중 연기하고 있는 명은공주 분장을 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혜성은 23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구르미 그린 달빛’ 명은공주. 여러분 오늘도 놓치지 말라는. 나는 뚱뚱이가 아니라 통뚱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르미 그린 달빛 공주 정혜성은 양볼에 분장을 해 후덕하게 만든 얼굴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혜성의 빼어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사진 : 정혜성 인스타그램

해당사진에는 여러 댓글이 달렸다. delight_7989 “귀여워요 언니 파이팅!!입니다”, quaijoa “공주님 오늘도 제발 많이 나오주세요. 그리고 살빼면 안돼요ㅋㅋ”, shoeflying “신기방긔”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정혜성이 연기하는 명은공주는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가장 아끼는 여동생이다. 아름다운 얼굴이지만 살집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인물이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