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에 따르면 7월 30일에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끝에서 두번째 사랑’ 첫회 시청률은 7.5%(이하 전국가구 기준), 7월 31일에 방송된 2회 시청률은 8.3%로 전회 시청률 보다 0.8%p 상승하며 초반부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 1회 시청률은 전작인 ‘미녀공심이’ 첫회 시청률(7.6%) 보다 0.1%p 낮았으나, 2회 시청률은 ‘미녀공심이’ 2회차 시청률(7.3%) 보다 1.0%p 높은 수치로 ‘미녀공심이’ 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평범한 삶을 원하는 5급 공무원 고상식(지진희)과 특별한 삶을 원하는 드라마 PD 강민주(김희애)를 통해 40대의 삶과 사랑을 보여주는 드라마로 오랜만에 지상파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희애의 출연으로 앞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 사진 :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 1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여자40대 8.1%, 여자50대 7.0%, 여자60대 이상 5.7% 순이고, 2회 시청자 층은 여자50대 8.9%, 여자40대 7.2%, 남자50대 5.9%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