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없는 거리', 18년 전으로 돌아가 그녀를 살릴 수 있을까?

영화 ‘나만이 없는 거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히라카와 유이치로가 연출을 맡았고, 후지와라 타츠야, 아리무라 카스미, 오이카와 미츠히로, 이시다 유리코 등이 출연한다.

‘나만이 없는 거리’ 줄거리

▲ 18년 전으로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사진 : 영화 포스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토루. 그에게는 위기의 순간, 사건이 발생되기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위기에 빠진 사토루는 시간을 거슬러 1988년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사건의 시작이 첫사랑 ‘카요’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 사토루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간절한 계획을 세우는데…

'나만이 없는 거리'는 올 상반기 일본에서만 단행본 233만 여부를 판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만화가 산베 케이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사토루'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인공 '사토루' 역을 맡은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는 '데스 노트'의 '키라'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오리콘차트 여배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라이징 스타 아리무라 카스미가 '사토루'의 상대역 '아이리' 역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만이 없는 거리'는 오는 8월 18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