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우, 추억 속에 스르르~

가수 김민우 '복면가왕' 출연이 관심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로맨틱 흑기사에 도전장을 낸 8인의 복면가수들이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번째 무대에서 비행기와 선풍기는 이문세의 '이별 이야기'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나지막하고 묵직한 보이스와 내공이 느껴지는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애절한 감성을 탁월하게 전달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 방송 캡처
판정단 투표 결과 선풍기가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비행기의 정체는 27년 차 가수 김민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