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장훈 홍진경 이기우, 거인들이 온다!

'런닝맨' 이광수를 위해 이기우 서장훈 홍진경이 나섰다.

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광수의 해코지' 편에서는 초대형 수중농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수를 돕기 위해 서장훈, 홍진경, 이기우가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초대형 농구 골대와 짐볼을 이용한 수중 농구에서 우월한 신체조건을 내세우며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했다.

하지만 6년간 각종 게임으로 단련된 런닝맨 멤버들은 전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점수를 쌓아나갔다는 후문.

이에 서장훈은 "아시안 게임 결승에서도 이렇게 긴장되진 않았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장훈은 곧바로 적응을 마치고 장거리 슛을 멋지게 성공하며 '런닝맨'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 사진 : SBS
이기우도 뒤로 돌아선 채 골대에 짐볼을 골인 시키는 일명 '빽슛' 기술을 선보이며 맹추격에 나선다.

과연 6년 간 각종 게임을 통해 게임 베테랑이 된 런닝맨 멤버들이 농구 천재 서장훈을 상대로 우승할 수 있을지는 오늘(24일) 오후 6시 30분 SBS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