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귀국, 마중 나온 젊은 남성과…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인 영화배우 김민희가 귀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월간지 여성동아는 “홍상수 감독과 불륜 스캔들이 터지기 직전인 지난달 중순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민희가 한 달여 만인 지난 17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여성동아는 “7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나타난 김민희는 인천행 비행기 출발 직전 승무원의 안내를 받으며 탑승했고, 7월 17일 오전 11시 인천에 도착해 마중 나온 것으로 보이는 젊은 남성과 함께 황급히 공항을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 : 포커스뉴스
이어 “홍상수 감독이 12일~18일까지 열린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도 김민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그의 행적을 놓고 많은 궁금증이 있었으나, 영화제 후반에 프랑스와 가까운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볼 때 줄곧 홍상수 감독과 일정을 함께 한 것으로 보인다”고 김민희 귀국 소식에 덧붙였다.

한편,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1년 전부터 불륜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나 아직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김민희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