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아내 김민지 근황은?

박지성이 29일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중계를 맡고 있는 가운데 박지성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의 근황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성, 김민지, 배성재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지성은 모자를 쓴 채 김민지를 다정하게 감싸 안고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지성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 또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 사진 : 배성재 인스타그램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들의 옆에서 엄지손가락을 들고 남다른 친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배성재는 박지성을 가리켜 "로드매니저 박서방. 부엌형 미드필더"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지와 박지성은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사람은 지난해 첫 딸 연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