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가장 많이 본 시청자층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가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출발했다.

TNMS에 따르면 5월 25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의 시청률이 10.4%(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로 첫 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대 1위로 출발하였다.

현재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와 동시간대에 방송하는 지상파 수목드라마 KBS2 '마스터-국수의신'과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가 각각 한 자릿수 시청률인 7.6%, 6.8%로 첫 방송을 시작한 것에 비하면 매우 고무적인 성적이다.

▲ '운빨로맨스'가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출발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로, ‘로코여신’ 황정음과 '응답하라1988' 류준열의 만남으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몰고 있다.

이 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마스터-국수의신'은 7.4%로 2위를 기록했고,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7.3%로 3위에 그쳤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의 첫 회를 가장 많이 본 시청자층은, 여자 60대 이상으로 시청률 8.4%였으며, 그 다음은 여자 40대(8.1%), 여자 20대(6.7%)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