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의대생이 주목을 받고 있다.연세대학교 도서관 여자 화장실에 숨어 들어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재학생이 검찰에 의해 기소, 재판에 넘겨졌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를 받는 연세대 의대생 A 씨(21)를 구속 기소했다.A 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50분경 연세대 의대도서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옆 칸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화장
교도소 살인 무기징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20대 무기수가 같은 방 재소자를 살해해 또 다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27일 대전지법 공주지원 제1형사부(부장 김매경)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A씨 범행을 도운 B(27)씨에게 징역 2년 6개월, C(19)씨에게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이미 강도살인죄를 저질러 무기징역을 받은 상태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또 다른 생명을 짓밟은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하고 유족에게 평생 참회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살해 협박글 10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게시물의 작성자가 1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2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통령 및 국회의장 살해 협박 사건 용의자를 A(19)씨로 특정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3시30분쯤 국정원 홈페이지 111 신고 게시판에 윤 대통령과 김 의장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10회 이상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국정원 홈페이지 111 신고 게시판은 국가 안보 관련 범죄 신고용으로, 외부에 내용이 노출되지는 않는다. A씨가 작성한 게시물에는 살해 시도 일시
류삼영 총경 프로필이 주목을 받고 있다.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이 26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행안부 경찰국 신설을 위한 대통령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이는 국회의 입법권을 침해하고 법치국가가 아닌 시행령 국가를 만드는 심히 우려스러운 조치"라고 주장했다.이어 "경찰 중립화의 역사와 제도는 민주주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며 "경찰이 국민을 바라보지 못하고 정권과 한몸이 되면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류삼영 총경은
우리은행 700억 횡령이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은행 횡령 사건의 총 규모가 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26일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우리은행 횡령사건 검사결과(잠정)' 발표를 통해 "우리은행 본점 기업개선부 직원 A씨가 2012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8회에 걸쳐 총 697억3000만원을 횡령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검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 6월 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출자전환주식 43만 주를 무단 인출을 했다. 해당 출자전환주식의 시세는 당시 시가로 23억5
손 선풍기 전자파가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여름철을 맞이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목에 걸거나 손으로 휴대하는 손 선풍기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발암유발기준 이상의 전자파가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6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의하면 대형마트나 서점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목걸이 선풍기 4개, 손 선풍기 6개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발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전자파 세기로 알려진 4mG(밀리가우스·전자파 세기 단위)의 최소 7.4배에서 최대 322.3배의 전자파가 발생했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드라이기, 유선 선풍기 등의 일
임진강 여성 시신이 주목을 받고 있다.경기 연천 최북단 지역인 임진강 군남댐 부근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24일 연천경찰서 등에 의하면 지난 23일 오전 8시 25분경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군남댐 하류변 수풀에서 지나가던 야영객이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시신의 상의에는 북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이 담긴 배지 1개가 부착돼 있었다. 시신 상태는 나이대 등을 추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패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북한 주민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을 하고 있는 바,
의정부 일가족 사망이 주목을 받고 있다.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6살 남자아이를 포함한 일가족 3명이 사망한채로 발견됐다.25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의하면 이날 오전 1시 15분께 “지인이 극단적 선택을 예고하는 예약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과 119 대원들이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40대 부부와 6세 남자 어린이 등 3명이 쓰러져 있었다.소방당국은 즉시 이들 가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사망했다. 현장에서는 ‘빚이 많아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나왔다.경찰은 사망한 부부가 과도한 채무로
미군 택시기사 폭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주한미군 3명이 홍대 인근에서 택시기사에게 폭행을 하고, 택시를 파손한 혐의로 경찰에 넘겨졌다.2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 등 주한미군 3명을 폭행, 재물손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A씨 등은 23일 오전 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클럽 거리에서 택시 기사를 넘어뜨리고 택시 사이드미러 1개를 망가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다행히 택시 기사는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가해자들을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행 주한미군
일본 화산 분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4일 밤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분화해 분출된 돌이 분화구 동쪽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2.5㎞까지 날아갔다.현지 방송 NHK 등에 따르면 분화는 전날 오후 8시5분쯤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 분화와 관련해 경계 레벨을 기존 레벨 3인 ‘입산 규제’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 5 ‘피난’으로 올리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기상청은 분화구에서 3㎞ 이내 지역에 화산암이 떨어지고 2㎞ 이내에 용암, 화산재, 가스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아파트 주차장 텐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한 아파트 주민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텐트를 설치해 논란을 빚고 있다.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캠핑 텐트가 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파트 주차장 주차라인에 맞춰 텐트가 설치돼 있다. 앞쪽 지퍼는 잠그지 않아 텐트를 말리고 있는 모습이라는 추정이 나왔다.글 게시자는 아파트 공용공간 내 물놀이 사건을 언급하면서 “물놀이가 발생한 아파트와는 다른 곳이다. 텐트를 말리시는 것 같은데 주변에 사람은 없고 집에 들어간 것 같다”고 설명했
아영이 사건 간호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생후 5일 된 아영이의 다리를 거꾸로 들고 있다가 바닥에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상을 입혀 의식불명 상태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가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22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선고공판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간호조무사 B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병원장 C 씨에게는 벌금 3000만 원을 선고됐다.A 씨는 지
스타벅스 발암물질이 주목을 받고 있다.스타벅스가 올 여름 ‘e-프리퀀시’ 굿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에게 증정한 ‘서머 캐리백’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스타벅스 측은 제품 공급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자체 조사에도 들어갔다.22일 스타벅스 관계자는 “서머 캐리백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제품 공급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이와 별개로 회사 자체적으로도 국가공인 시험기관에 검사를 의뢰해둔 상태”라고 밝혔다.21
부모 살해 30대 체포가 주목을 받고 있다.30대 여성이 부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2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A(31·무직)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군포시 산본동 부모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부친(65)과 모친(57)을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군포시 당동에 따로 사는 A씨는 사건 전날인 21일 오후 5시께 이 아파트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 부친은 오래전부터 질병으로 인해 병상에 있었으며, 거동은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
연천 군부대 병사 사망이 주목을 받고 있다.경기 연천 소재 군부대에서 한 병사가 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된 후 사망했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35분쯤 경기 연천군 모 부대 안에서 A일병이 쓰러져 있는 것을 부대원이 발견해 군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발견 당시 A일병은 의식불명 상태였으며 부대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했다.군 당국과 경찰은 A일병의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정진웅 2심 무죄가 주목을 받고 있다.‘채널A’기자의 강요미수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정진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차장검사)이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21일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원범)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독직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 차장검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유죄를 선고한 1심과 달리 2심 재판부는 “이 사건 경위에 비춰봤을 때 피고인이 이 사건 결과 발생 위험성을 용인하려는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할 수 없다”
레고랜드 놀이기구 사고가 주목을 받고 있다.강원 춘천시 레고랜드 타워전망대 놀이기구가 지상 25m 지점에서 멈춰 19명의 이용객이 공중에서 공포에 떠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레고랜드 타워전망대 놀이기구가 25m 지점에서 돌연 멈췄다. 이용객들이 공중에 고립되자 소방당국은 고가 사다리차량을 이용해 아이들부터 차례로 구조,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8분께 구조를 완료했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레고랜드 측은 시스템 오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아나운서 폭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아나운서가 아이라인 문신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욕설하고 간호조무사를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려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다.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이광열 판사는 최근 업무방해, 폭행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프리랜서 아나운서 A(여)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아나운서 A씨는 지난해 6월 24일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받은 반영구 아이라인 문신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간호조무사를 양손으로 밀치고 다리를 발로 때려 폭행한 혐의와 다른 직원을 양팔
켄타우로스 변이 확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기존 변이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크고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이른바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코로나19 BA.2.75 변이 확진자가 국내에서 추가로 발생했다.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추가 확진자는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해 이틀 뒤인 7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현재 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앞서 국내에서는 지난 14일 BA.2.75 변이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된 바 있다. 첫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6
집단폭행 10대 사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함께 생활하던 10대 후배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하고 범행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10·20대 6명이 체포됐다.20일 천안 서북경찰서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A씨(22) 등 5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께 천안시 성정동 한 오피스텔에서 함께 생활하던 후배 B군(18)을 골프채와 주먹 등으로 수차례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별다른 직업 없이 후배들과 함께 생활하던 A씨는 B군과 자신의 여자친구 문제로 다투다 골프채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