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시청자들의 65분을 순간 삭제한 美친 전개였다. 순간 내뱉은 거짓말이 가져온 거대한 후폭풍의 위력은 대단했다. 해성그룹-서씨집안 두 집안을 풍비박산 위기에 몰아넣었고 갈 곳을 잃어버린 신혜선의 가시밭길 미래를 예고하면서 그토록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던 신혜선-서은수의 자매 관계까지 어긋나게 만들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에 ‘황금빛 내 인생’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가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짜릿하게 만들었다.신혜선-서은수의 뒤바뀐 운명이 밝혀지면서 제2막을 알린 ‘황금빛 내 인생’은 또다시 자
‘더 유닛’ 수지가 시청자를 사로잡을 반전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성장을 그려나갈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3, 4회 방송에 걸그룹 디아크의 수지가 유나킴에 이어 출격한다.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가 특별했던 걸그룹 디아크는 단 한 장의 앨범만을 발매 후 해체라는 쓰라린 아픔을 겪어야 했던 그룹이다. 그 중 수지는 그룹 내의 센터를 담당, 청순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시선으로 사로잡았던 멤버. 특히 방송 전 공개된 단체 곡 ‘마이턴(My Tur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으로 레전드 엔딩을 갱신하는 OCN 오리지널 ‘블랙’. 반전 엔딩의 중심에는 송승헌이 있다. 최강 비주얼로 코믹, 병맛, 시크, 냉철, 까칠, 오만 등 극과 극 스펙트럼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저승사자 캐릭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가 오늘(4일)은 또 어떤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며 다음 회를 기다리게 하는 死(사)자 블랙(송승헌)의 반전 엔딩을 정리해봤다. ◆ 한무강의 죽음, 그리고 부활지난 1회분에서 인질극
걸그룹 여자친구가 슬로베니아에서 데뷔 1000일을 기념하는 조촐한 파티를 열었다.'더프렌즈 in 아드리아 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1000일을 기념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자친구 멤버 유주, 신비, 엄지, 은하, 예린, 소원이 와인잔을 부딪히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겼다.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얼마 전 1000일을 기념해 7박 8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 이탈리아를 거쳐 현재 슬로베니아에 머물고 있다. 사진 속의 레스토랑은 1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정의로운 승소도 하고 사랑도 얻었다. 그가 문용석의 죽음은 장기이식 수술 때문이었다는 이상엽의 변론에서 모순을 발견하고 속 시원한 역전승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것이다.또한 그는 황영희에게서 수지와의 교제를 인정받고 수지와 바닷가 데이트를 하며 일과 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음과 동시에 시청률 역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 23-24회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이 이유범(이상엽 분)의 어떤 궤변에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이 빈틈없는 쫄깃한 공조로 주한항공 801편 비행기 추락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며 긴장감을 높였다.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8회에서는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보험증권 원본’을 찾아 나선 유지태와 우도환, 그리고 ‘매드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한 최강우(유지태 분)와 김민준(우도환 분)은 치명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과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최강우와 김민준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사고의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이 10주간의 항해를 마치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시청률도 8.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정상을 지켰다.지난 2일 방송된 ‘병원선’ 최종회에서 자신을 좀먹던 골육종 암세포를 발견해 좌절했던 송은재(하지원)는 방황을 멈추고 언제나처럼 자신을 든든히 지탱해주는 곽현(강민혁)과 병원선 패밀리, 그리고 섬사람들의 곁으로 돌아왔다.소외된 섬을 찾아다니며 진심과 위로를 처방하는 생명선에서 “기대고 의지하는 걸 부끄럽게 여겼던” 은재가 “길을 잃는 순간 옆을 바라보고 기댈 수 있는”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2억뷰 MV 3편 보유 및 전세계 걸그룹 중에서도 3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팀이 됐다. ‘우아하게’ MV는 2일 오전 2시를 기준으로 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2억 2610건의 조회수를 넘어섰다. 트와이스는 '티티(TT)', '치어업(CHEER UP)'에 이어 ‘우아하게’까지 총 3편의 MV를 2억뷰 반열에 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여성 아티스트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장기이식과 부검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확신에 찬 눈빛처럼 검사를 그만두는 미래 역시 바꿀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이종석이 문용석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며 류태호를 용의자로 지목한 가운데, 류태호의 변호사 이상엽이 더욱 악랄해진 모습으로 이종석과 대립할 것이 예고되며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21-22회는 닐슨 수도권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 21-22회에서는 장기이식과 부검이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 우도환의 몰입감 넘치는 감정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7회에서 김민준 역을 맡은 우도환의 가슴 저릿한 슬픔과 비행기 추락 사건의 진실을 좇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오가는 열연이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민준(우도환 분)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원인이 보험금을 노린 형 김범준(김영훈 분)의 자살비행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였다. 당시 비행기에 함께 타고 있던 기장 신지웅(전배수 분)이 김범준이 마지막까지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이 남편 갱생 프로젝트 발동으로 전세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영된 7회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 여성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 이날 시청률은 평균 4.8%, 최고 5.4%를 기록했고, 특히 tvN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2.5%, 최고 2.9%로 수목극 4파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이날 방송에서 복자클럽 4인방은 폭력남편 백영표(정석용) 갱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병수(최병모)와 백영표로부터 정체 발각 위기를 무사히
‘병원선’ 하지원과 강민혁이 생명선을 지켜내며, 수목극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은 시청률 9%를 나타내며 전회보다 상승,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송은재(하지원)와 곽현(강민혁)이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도 환자가 최우선’이라는 의사의 신념을 지킨 두 사람은 환자의 생명과 함께 병원선도 지켜냈다.이날 방송에서 은재는 추원공(김광규) 아내의 수술을 하고 싶다면 “기자들 모아 줄 테니 병원선의 문제점 하나만 지적하라”는 두성그
배우 최다니엘-백진희-강혜정-이원근-김창완-정수영-김기방 등이 환상 케미를 발산한, ‘저글러스’군단의 ‘1박 2일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12월 4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를 이끌어갈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지난 26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라르고빌 리조트에 모여,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진 것. 1박 2일 동안 진행된 첫 대본 리딩에서 ‘저글러스 군단’들은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연기력과 열정을 발휘, 몰입도를 높이며 돈독한 팀워크를 다졌다.무엇보다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이일화 실종 사건의 진실을 마주하고 견딜 수 없는 큰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정려원은 이일화가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부정하다 참혹한 사건 파일을 보며 눈물을 쏟았고, 윤현민은 전미선이 ‘이일화 실종 사건’에 대해 거짓말하는 모습을 보며 그녀가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신하고 고통스러워했다.더욱이 엔딩에서는 정려원과 윤현민이 수사하고 있던 ‘여고생 성매매 사건’의 피의자 박소영이 실종 이후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돼 또 다른 충격을 안겼다. 충격적인
'20세기 소년소녀' 류현경이 ‘비혼족’의 로망, 독립을 선언했다.지난 31일 방송 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15-16회에서는 한아름(류현경 분)이 엄마 윤복인(윤복인 분)에게 당당히 독립을 선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아름은 거실에 온갖 운동 기구를 꺼내 놓고 운동을 하고, 복인은 다이어트를 한다는 아름의 말을 비웃는다. 살 빼서 사진진(한예슬 분)처럼 되겠노라 호언장담을 하는 아름에게 복인은 “제발 살도 빼고, 방도 빼라”며 핀잔을 준다. 이에 아름은 “홀로서기 해서 비혼의 삶을 보
‘사랑의 온도’ 서현진의 사랑은 강했다. 흔드는 김재욱에게 꿈쩍하지 않았고, 흔들리는 양세종을 이해하고 붙잡았다. 그리고 “같이 살자”고 말했다.지난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온정선(양세종)이 한발 물러나자, 이현수(서현진)가 다가갔다. 박정우(김재욱)와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정선을 찾아가 “우리 같이 살자”는 현수. 그동안 정선의 위로를 받던 현수가 이번엔 흔들리는 정선을 잡아줬다지난 방송에서 정선을 도발한 정우는 그의 주먹을 예상했다는 듯 반격하지 않았다. “너도 이제 좀 사람 같다. 그동안 너무 품위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억눌러왔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가슴 저릿한 ‘맴찢’ 엔딩을 선사했다.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이 그간 꾹꾹 눌러왔던 감정을 온전히 드러내 처음으로 분노를 터트리며 박정우(김재욱 분)에게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지난 방송에서 박정우는 온정선의 연인이 이현수(서현진 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프로포즈를 강행한데 이어 두 사람의 사이를 흔들겠다는 선전포고까지 한 상황. 온정선은 믿고 사랑했던 형에게 받은 상처와 아픔을 추스를 새도 없이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형제로펌 옥상 난간 위 자살 소동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려원은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아찔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그녀의 단호한 표정은 물론 전광렬과 불꽃 대립각을 세운 모습까지 포착돼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 측은 31일 마이듬(정려원 분)이 형제로펌 옥상 위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31일,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 속에는 타이틀곡 ‘덜덜덜’ 외에도 ‘Too Good To Me’와 솔지 솔로곡 ‘꿈에’, 정화 솔로곡 ‘ALICE (Feat.PINKMOON)’, LE와 하니의 듀엣곡 ‘Weeknd’, 혜린 솔로곡 ‘서툰 이별’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은 다섯 명의 EXID가 보
이달의 소녀 두 번째 유닛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한 달 만에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왔다.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김립, 진솔, 최리)은 31일 정오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맥스 앤 매치(Max & Match)’를 공개한다.이번 신보는 지난달 선보인 미니앨범 ‘믹스 앤 매치(Mix & Match)’가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발표하는 리패키지 앨범으로, 신곡 4곡과 전 앨범 수록곡까지 총 8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스위트 크레이지